반응형 스토아철학1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그럼에도 인생은 흐른다 제가 처음 세네카의 철학을 접했을 때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철학이란 어렵고 난해한 것이라는 편견을 갖고 있던 저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인생이란 이런 거구나. 너무 어렵고 힘들게만 느껴졌던 인생의 모든 문제들이 한순간에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그동안 중요하지도 않은 하찮은 일들에 억 매어 강박증까지 보이며 완벽해지려고 자신을 벼랑 끝까지 몰아붙였을까요? 너무나 후회가 되었습니다. 나는 왜 이제야 눈을 뜬 걸까요? 왜 지금까지 보려고 하지 않은 걸까요? 우리나라 영화 곡성에서 나왔던 대사가 생각났습니다. "뭣이 중헌디" 우리는 중요한 게 뭔지도 모르고 살고 있는 건 아닐까요? 모두들 사소한 거에 목숨을 겁니다. 이 책에서 말합니다. 모두가 가는 길은 가지 말라고요. .. 2023. 9.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