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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길잡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법상스님의 분별심

by 해피맘훈주 2023.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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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상 스님의 삶과 가르침은 현대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데에 깊은 의미와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그의 불교적 관점과 분별심을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가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법상스님의 분별심 마음공부 탐구

“어떤 소리가 들리면 그 소리가 새소리 이은 지, 사람 목소리인지 분별해서 아는 마음 이전에 ‘소리’ 자체를 아는 마음이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분별의 마음만을 알고 살아왔어요. 그러나 사실 대상을 보자마자 ‘있는 그대로 아는 마음’이 먼저 있지 않으면 두 번째 자리의 분별이 일어날 수 없죠.” 이 첫 번째 자리의 마음, 무분별심, 본래마음은 이 몸을 떠나 따로 있을 수 없음을, 법상스님은 차분하게 설명했다.

 

참된 진여의 마음을 찾기 위해 다른 곳으로 찾아 나설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몸이 있는 여기에 본래마음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참된 진리는 왜 눈으로 볼 수 없고, 뜻으로 헤아려 알 수도 없다고 했을까? 법상스님의 말이 이어진다. “생각 없이 가만히 있으면 어디선가 풀벌레 소리, 매미 소리가 들려옵니다. 저절로 들리죠. 아니 저절로 들려집니다. 애쓸 필요가 없어요.

 

그냥 저절로 들릴 뿐이니까요. 실상은 그저 ‘들림’ 그 자체뿐입니다. 들리고 있음이 저절로 알아차려지는 이 알아차림이 전부죠. 이 알아차림에는 주객이 둘로 나뉘지 않습니다. 나눌 수 없는 하나의 진실이 있을 뿐입니다.”“사실은 이 분별심을 끊어 없앨 필요가 없습니다. 분별심의 자성, 본성이 무엇인지, 그 실체가 무엇인지를 여실하게 확인하기만 하면 됩니다.

 

분별심의 근원, 자기의 본래 자리를 확인하게 되면 분별의 실체를 알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분별심을 써먹기는 할지언정 거기에 끌려다니거나, 집착하거나, 휘둘리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내는’ 이치입니다.”“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이것(자성, 본래면목, 진리)’이 도대체 무엇인지 간절히 궁금해하다 보면, 문득 ‘이것’을 직접적으로 체험하는 순간이 옵니다.

 

그러려면 말을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눈에 드러나는 일체 모든 것이 ‘이것’입니다. 다만 분별의 눈으로, 모양과 이름으로 그것을 파악하지 말고, 거울이 일체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비추듯, 눈앞에 보이는 일체 모든 것을 해석, 분별, 판단 없이 그저 있는 그대로의 날것으로 직접 만나보세요. 직접 경험해 보세요.” “바라건대 공부하는 모든 이들이 부디 게으르지 말고, 내 일이고, 내 공부이며, 일생일대의 가장 중요한 본분사를 마치기를 가슴으로 권해봅니다.” 법상스님이 ‘나’이고 ‘당신’인 우리에게 바라는 염원이다.

본질적인 가치의 발견

법상 스님은 복잡한 세계 속에서도 본질적인 가치를 찾아내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세속적인 유혹과 소비에 사로잡히지 않고 내면의 진리와 고요함을 발견함으로써, 우리는 진정한 행복과 만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인내와 변화의 이해

법상 스님은 변화와 시간의 관점에서 현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모든 것은 변화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를 통해 우리의 삶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인내와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우리는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기 규율과 자기 통제

법상 스님은 욕구와 집착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자기 규율과 자기 통제를 통해 우리는 감정과 욕구에 지배되지 않고 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감사와 현재의 중요성

법상 스님은 감사와 현재의 순간에 집중함으로써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미 가진 것들에 감사하며, 현재의 순간을 소중히 여기면서 우리는 더 깊은 만족과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상과 인연의 이해

법상 스님은 무상과 인연의 법칙을 설명함으로써 우리의 행동과 생각이 미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더 의식적으로 행동하고 생각함으로써 미래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법상 스님은 변화와 업의 개념을 통해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제시합니다. 운명을 미래에 고정되어 있다고 보는 대신, 우리의 행동과 생각에 따라 운명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외부와 내부의 관계 이해

법상 스님은 외부 세계와 내면의 관계를 설명하며, 내면의 변화가 외부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개념을 소개합니다. 내면의 조화와 평화를 찾으면 외부의 경계에 좌우되지 않는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자기 개선의 연속성

법상 스님은 지속적인 개선과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발전하면서 더 나은 버전의 자신을 만들어감으로써 우리는 더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연속적인 자기 개선은 우리의 삶을 보다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것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자유와 해방

법상 스님은 집착과 욕망으로부터 해방되어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내면의 평화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는 더 큰 자유와 평온을 찾을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른 지혜의 발휘

법상 스님은 다양한 상황에서 지혜를 발휘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금기를 피하며 더 나은 선택을 하고, 각 상황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지혜를 사용함으로써 우리는 더 나은 삶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법상 스님의 가르침은 불교의 깊은 철학을 현대 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의 통찰력 있는 가르침을 따라가며 우리는 무상, 인연, 변화, 내면의 평화 등에 대한 이해를 통해 보다 의미 있는 인생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자기 자신과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법상스님

동국대 대학원에서 불교를 공부하다가, 조계종 원로의원 불심도문 큰스님을 은사로 발심 출가한 뒤 오랜 세월 깨달음을 찾았다. 불교의 가르침은 물론이고, 동서고금의 영성, 종교, 명상단체와 역사 속의 성자와 스승 등을 두루 찾았으며, 갈고닦았고, 절망했다. 결국 돌고 돌아 방편을 뺀 초기불교와 선불교에 눈뜨면서 더 이상 찾지 않을 수 있었다.

 

현실에서는 20년 넘게 군승(軍僧)으로 재직하며 군인들에게 마음공부를 전했고, 동시에 인터넷 마음공부 모임인 ‘목탁소리’를 이끌었다. 전후방 군부대 13곳에서 근무하며, 국방부 원광사, 육군사관학교 화랑호국사, 기무사 통일호국사, 6군단 불이사, 부산 금련사 등 13곳의 군법당에서 주지를 맡아 젊은 날을 장병 포교로 일관했다.

 

목탁소리는 인터넷이 처음 시작될 때인 1999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온오프라인 모임을 이어오고 있고, 목탁소리를 통해 출가한 젊은 스님들도 10여 분 배출되었으며, 네팔 다딩지역에 2층 현대식 고등학교를 지어 기증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예편하여 부산 대원정사 주지로 있으며, 유튜브 ‘법상스님의 목탁소리’를 통해 종교를 초월해 14만여 구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유래 없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유튜브 법당 '법상스님의 목탁소리'는 오프라인 법회는 못 열어도, 한 번도 쉬지 않고 3일에 1번씩 꾸준히 사이버 법회와 강연을 업로드하고 있다.

 

스님의 설법은 자상하지만 파격적이고, 쉽지만 강력하다. 무엇을 하라고 하는 것이 없음에도,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괴로움은 쉬고, 삶이 변화된다. 저서로는 '도표로 읽는 불교교리', ‘히말라야, 내가 작아지는 즐거움’, ‘육조단경과 마음공부’, ‘반야심경과 선공부’, ‘금강경과 마음공부’, ‘불교경전과 마음공부’, ‘365일 눈부신 하루를 시작하는 한마디’, ‘날마다 해피엔딩’, '눈부신 오늘', '내 안에 삶의 나침반이 있다' 등이 있다. 2005년에는 ‘한국문인’에서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으며, '반야심경과 마음공부' 책이 '올해의 불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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