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소1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나를 읽는 인문학 수업 오스트리아 철학자 이졸데 카림은 “인간은 곁에 누가 있느냐 상황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끝없이 자신을 재구축한다. 이제 우리는 매일 다르게 살 수 있고, 완전히 다른 존재가 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살면서 우리는 낯선 나의 모습을 계속 만나게 된다. 이때 새로운 나를 받아들인다면 더 이상 인생이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나는 다르면 다를수록 아름답다. 예전에 보았던 드라마가 생각났습니다. 그 드라마의 주인공은 여섯 개의 인격을 소유한 다중인격의 사람이었습니다. 주인공은 탁월한 연기력으로 드라마를 보는 내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드라마긴 하지만 그 사람은 과연 자신의 존재를 여섯 개의 인격체 중 누구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처럼 극단적이진 않지만 우리에게도 조금은 다른 상반된 인격이.. 2023. 10.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