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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길잡이346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혼자를 권하는 사회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계에서 상대방이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주길 바랍니다. 그렇게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관계를 추구합니다. 그럼 여기서 돌려서 반대로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상대방도 나와 같은 마음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혼자가 편하다고 말합니다. 방송매체에서도 혼자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어쩌면 혼자를 부추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관계에서 상처받고 고통을 받느니 스스로 외로움을 택하는 것입니다. 가만 보면 우리 사회는 대단히 불평등한 사회구조 속에서 상대방의 양보와 헌신을 발판으로 관계를 지속시켜 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혼자이기를 원하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함께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 참 많은 갈등과 고통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2023. 9. 18.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운의 심리학 엄청난 부와 명예등 성공을 이룬 사람들을 인터뷰 한 기사들을 가끔 보면 성공의 요인중 한 가지를 말할 때 한결같이 운이 따랐기 때문이라고 답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점은 운만 좋았기 때문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들은 대부분 피나는 노력과 헌신으로 용기와 끈기를 갖고 쉼 없이 준비를 해왔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중에는 특별히 노력도 안 했는데 타고난 여러 조건들이 좋아서 그냥 운이 따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책이 말하는 운을 부르는 방법이 다 통 할 수는 없습니다. 그때그때 상황 따라 운의 관점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산에 나무를 볼 때 가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산 꼭대기 높은 곳에 척박하고 바람이 세게 불어 구불구불하게 겨우 살아남은 소나무가 있습니다. 이 소나무는 운이 좋은 걸까요? 이 나무는 .. 2023. 9. 17.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존중 받는다고 느낄 때 마음이 열린다 상대방이 바로 자신의 거울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을 겁니다. 이때 처음에 저는 왜 다른 사람이 나의 거울이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나는 나고 상대방은 상대방인데 어떻게 상대방이 나의 거울이 될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되지 않았고 마음속에 거부하고 싶은 반감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곰곰이 잘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가만히 보면 상대방의 마음을 알고 싶어 하고 유추해 보려고 많은 애를 씁니다.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 때문에 우리의 기분이 달라집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 때문이 아니라 그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을 우리가 어떻게 느끼냐에 따라 우리 기분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분이 좋을 때는 좋아 보이고 우리의 기분이 나쁠 때는 나빠보입니다. 그럼 여기서 생각해 보십시오.. 2023. 9. 17.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무례한 사람을 다루는 법 우리는 왜 다들 인관관계를 힘들어할까요? 각양각색의 인간관계를 살펴보면 똑같은 관계는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얼굴생김새 손가락 지문이 다 다르듯이 인간대 인간의 관계도 다 다릅니다. 이 책에는 여러 가지 유형의 관계유형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나도 그런데 하면서 고개를 끄덕일 분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동상이몽이란 말 아실 겁니다. 같은 것을 보면서 서로 다른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사람 모두는 다 각각 다른 생각을 합니다. 같은 생각이라고 해도 온도차이가 분명 존재합니다. 그런데 어떤가요? 우리는 착각을 합니다. 내가 이런 생각을 했으니 너도 같은 생각 일거야. 여기서부터 어긋나기 시작합니다. 같은 곳을 보고 달려가는데 점점 멀어집니다. 관계에서 힘들어하는 이유.. 2023. 9. 16.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거인의 노트 이 책은 기록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기록은 어린 시절 방학숙제로 제출했던 일기 쓰기가 우리 인생의 가장 최초의 기록이 아닐는지요. 그때로 돌아가 생각해 보면 방학 내 뛰어노느라 일기 쓰기는 방학이 끝나는 마지막날 한꺼번에 몰아서 썼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보다는 단편적인 일상을 기록했던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났다. 밥 먹었다. 공부했다. 나가 놀았다. 등으로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어려운 숙제로만 생각했던 거 같습니다. 조금 더 자라면서 학교에서 독후감 쓰기 숙제는 더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딱딱 정해진 틀에 맞춰서 쓰다 보니 하기 싫은 숙제 중에 하나였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그때는 더욱더 자신의 생각과 느낌, 감정들을 어떻게 .. 2023.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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