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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길잡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미타경 마음공부

by 해피맘훈주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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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선 조용히 '나무아미타불'을 읊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합니다. 일을 하고 싶지 않을 때나,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는 불안하고 불만족한 마음을 품게 되곤 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페이융의 아미타경 마음공부 탐구

이런 때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처는 이러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간단한 해결책을 제시하였습니다. 마음이 불안해질 때, 잠시 조용히 앉아서 '나무아미타불'이라는 구절을 읊어보라고 했습니다. 이 단순한 행동만으로도 고통스러운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을 약속했습니다. 순간적으로 '나무아미타불'을 읊으면 그 순간 안정감을 얻을 수 있으며, 하루 종일 '나무아미타불'을 읊으면 그 하루가 평온하게 흘러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만약 우리가 인생을 평온하게 사는 것을 원한다면 항상 '나무아미타불'을 읊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말이 사실일까요? 정말로 '아미타불'에 어떠한 특별한 힘이 있어서 이런 기적을 이루어낼 수 있는 걸까요? 이에 대한 해답은 '아미타경'이라 불리는 경전에 담겨있습니다. '아미타경'은 2,500년 전 석가모니가 설법한 내용을 담은 불경으로, 석가모니가 서방에 극락세계를 세운 과정과 '나무아미타불'의 읊음이 가지는 효과에 대해 자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중국 최고의 불경 연구가에 의해 현대적인 해석과 함께 설명된 것인데, 이를 통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아미타경'의 핵심을 이해하고 '나무아미타불'을 읊는 방법을 배워 고통을 떨쳐낼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에는 염불법을 통해 고통에서 벗어나 평온한 마음을 찾은 사람들의 실제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대장장이는 업무 중에 '아미타불'을 읊으면서 평온한 삶을 살게 되었고, 주리반타 가는 염불을 통해 부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무엇이든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이 방법이 '나무아미타불'의 큰 장점입니다. 이는 '나무아미타불'이 역사와 대중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마음을 바닥으로 쓸어내며 차분한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는 법을 통해 모든 것이 단순하고 명료하게 보입니다. 삶은 고통스럽게 매달리지 않아도 되며, 내가 원하는 바와 할 수 있는 일을 알고 있을 뿐입니다.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평온함을 찾아 떠날 수 있습니다.


책 속으로

차분한 마음으로 바닥을 쓸어라. 부처의 이 한 마디로 모든 것이 단순 명료해졌다. 인생은 고통스럽게 매달릴 필요도, 애타게 갈구할 필요도 없다. 그러지 않아도 인생은 흘러간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모르더라도, 밥을 먹어야 한다는 것, 잠을 자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 않은가? 또 어떻게 비질을 하는지도 알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지금 바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밥을 먹고, 잠을 자고, 바닥을 쓸라. -페이융, 해설 ‘16분만에 이해하는 아미타경 이야기’에서
믿음은 씨앗이다. 무엇을 믿느냐에 따라 나의 세상에 각기 다른 꽃이 피고 다른 열매가 맺는다. 내가 날 수 있다고 믿으면 정말로 날게 된다. 꽃들이 필 것이라고 믿으면 정말로 봉오리를 터뜨리며 만개한다. 생활을 바꿀 수 있다고 믿으면 정말로 생활이 바뀐다. 하늘을 믿으면 내 몸속에 하늘이 생기고, 대지를 믿으면 내 몸속에 대지가 생긴다. -페이융 ‘지옥에서 천사를 믿지 못하면 결국 악마가 된다’에서
《아미타경》은 우리에게 아주 간단한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다. 이 세상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더 좋은 세상이 있다는 것을 믿고 오로지 그 세상만 생각하며 그 세상을 찾으라.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초조해하며 언젠가 죽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이상적인 세계를 찾겠다는 희망 속에서 인생의 불꽃을 태워 보라. -페이융, ‘우리는 절망을 위해서가 아니라 희망을 위해서 산다’에서
세상에는 수많은 소망이 있고 수많은 목표가 있다. 우리는 이런 소망과 목표 속에서 살아간다. 소망을 하나 가지면 새로운 목표가 생기고, 모든 목표는 우리의 생명에 새로운 속박이 된다. 하지만 석가모니는 사람들에게 단 하나의 소망과 목표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바로 극락세계에 왕생하는 것이다. 이 소망과 목표가 있어야만 다른 모든 소망과 목표가 우리의 생명을 구속하지 않고, 그래야만 우리가 갖가지 목표에서 해방될 수 있다. -페이융, ‘무엇을 서원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결정된다’에서
이 이야기의 진정한 재미는 더 깊은 곳에 담긴 이치에 있다. 더 큰 목표와 소망을 품고 있다면, 이 회사에서 계속 일할 것인가, 퇴사하고 다른 길을 찾을 것인가는 별로 중요하지 않으며, 각자의 생각 하나에 달린 문제다. 굶지 않고 먹고사는 것이 목표인 사람은 이 밥 한 그릇을 얻지 못하면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다. 하지만 내 집 마련이 목표인 사람은 지금 당장 밥 한 그릇을 얻지 못한다고 해서 크게 낙담하지 않는다. -페이융, ‘지금 인생의 목표에 갇혀 허우적대고 있지는 않은가’에서

모든 순간은 우리 스스로 보내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이 심심하다고 느낀다면 역시 자신이 심심하게 시간을 보내기 때문이다. 밀란 쿤데라는 아무리 암울한 상황이라도 그 시간을 재미있게 보낼 수 있다고 했지만, 연지대사는 상황이 좋든 안 좋든 그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다고 했다. 염불은 언제든 할 수 있다. 염불은 어수선하고 혼란한 일상을 일거에 바꾸는 힘이 있다.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든 염불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평온함을 유지하고, 있는 그대로의 참모습인 진여실상(眞如實相) 안에서 머물 수 있다. -페이융, ‘어수선하고 혼란한 일상을 일거에 바꾸는 방법’에서
일이 마음대로 잘 풀릴 때 나무아미타불을 읊으면 경거망동하지 않을 수 있고, 슬플 때 나무아미타불을 읊으면 낙담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일이 뒤죽박죽 꼬였을 때 나무아미타불을 읊으면 방향을 잃지 않을 수 있다. 신비하고 무한한 힘을 가진 나무아미타불은 소리의 형태로 우리 생활 속에 녹아들어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순간을 생명 자체의 희열로 바꿔 줄 것이다. 그러면 좋고 나쁨의 구분이 사라지고, 언제 어디서든 평온해지며, 매 순간 영원한 극락세계로 향할 수 있다. 나무아미타불. -페이융, ‘삶을 통째로 변화시키는 불가사의한 힘’에서
한 가지 일에 집중하면 결국에는 이루어진다. 그런데 최소한 그 일이 하고 싶은 일이어야 한다. 성공한 인생도 실패한 인생도 없다. 오직 내가 경험한 인생만 있을 뿐이다. 지금 경험하고 있는 인생이 내가 좋아하는 것인지, 좋아하지 않는 것인지의 차이만 있다. 한 가지 일에 집중하고, 내가 좋아하는 한 가지 일에 집중하면 그 외에 다른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페이융, ‘자신만의 인생에 집중하는 법’에서
이상적인 세계는 확실히 존재한다. 정토도 분명히 존재한다. 인류가 서로 싸우지 않고 탐욕을 버린다면 인류는 금세 천국 같은 정토에 들어갈 수 있다. 불교에서 반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모든 것은 자기 스스로 심신을 청정하게 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자기 마음을 청정하게 하는 것이 가장 근본이다. 어떻게 해야 몸과 마음을 청정하게 할 수 있을까? -페이융, ‘천국으로 가는 계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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