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민불복종1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무엇인가를 완전히 이해해서 알려면, 전혀 낯선 것이라 여기면서 수천 번은 다가가야 한다. -316p- 우리는 상대방을 이해했다고 착각하고 살아갑니다. 또한 상대방이 나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고 분노합니다. 당연한 것인데도 말입니다. 여태껏 착각을 하고 산 것입니다. 가까운 가족이니까 이 정도는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겠지 하면서 망상 속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과 마음도 다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때그때 상황따라 변하고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자신은 자신이라고 믿고 있는 것은 상대방에 비친 나의 모습을 보고 착각하고 있는 것일지 모릅니다. 우리 자신뿐만이 아니라 상대방도 완전히 이해하려면 내 기준에서 생각하지 말고 새롭게 다시 생각해봐야 하겠습니다. 나는 .. 2023. 11.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