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음속에는 생각보다 많은 힘이 자리하고 있다. 언제나 그곳에 있어 왔지만, 알아채지 못한 것이 대부분이다. 일단 앞서 배운 것들을 떠올려 보자. 1장에서 우리는 마음의 힘을 알아차릴 때 필요한 세 가지 기준을 살펴본 적이 있다. 첫째, 어린아이에게서도 찾을 수 있는 힘. 둘째, 볼 때마다 존경하고 감탄하게 만드는 힘. 셋째, 우리 안에 있다는 걸 기뻐하게 되는 힘. 우리는 항상 숨을 쉬고 있지만 그 사실을 일부러 의식하진 않는다. 이처럼 마음의 힘은 우리가 알아채든 알아채지 못하든 항상 마음속에서 숨 쉬고 있다. ---「하루에 한 걸음씩 행복해지기 p.117」중에서
우리는 분명히 이미 행복의 조건들을 마음속에 품고 있습니다. 우리는 발견하기만 하면 됩니다. 자꾸만 밖으로 눈을 돌립니다. 세상이 만든 거짓의 행복에 눈이 멀어 이미 우리가 갖고 있는 마음속의 행복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판단하는 나와 지켜보는 나로 자신을 구분해서 볼 수 있다면 우리는 지금까지 보다는 확실히 달라질 거라 생각합니다.
자신을 자꾸만 몰아세우고 질책하지 마세요. 이미 우리 자신은 너무나 잘해오고 있지 않습니까? 세상이 정한 수많은 것들은 진짜 나를 위한 것이 아닐지 모릅니다. 맹목적으로 무작정 열심히 한다고 해서 행복해질 거라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행복은 이미 내 안에 있고 우리는 발견하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어린 시절 소풍 가면 하는 보물찾기 놀이를 아실 겁니다. 보물을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을 때 우리는 의심을 합니다.
보물이 진짜 있는 게 맞는 거냐고요? 보물을 숨긴 사람이 보기에는 답답합니다. 바로 눈앞에 있는데도 다른 곳만 열심히 찾아 헤매고 있으니까요? 우리가 지금 그렇게 살고 있는 겁니다. 눈앞에 보물을 보지 못하고 엉뚱한 곳만 열심히 찾고 있을지 모릅니다. 인생에는 답이 없는 게 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물을 예로 들어 볼까요? 한 곳만 끝까지 파서 물이 나올 수도 있고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적당히 파다가 안 나오면 여러 곳을 팝니다. 그러다 운이 좋으면 나올 수도 있고 끝까지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어떤 게 정답인가요? 한 곳만 판 사람? 여러 곳을 판 사람? 알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확실한 무언가를 찾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그런 것은 없습니다. 조금은 허무하고 무기력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 하나 지금 여기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것은 확실한 것 아닌가요? 이곳에 정답이 있습니다. 오늘도 내 안에 있는 또 하나의 행복을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8786023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티머시 골웨이의 하루에 한 걸음씩 행복해지기 탐구
* 불안에 맞서 지혜를 갈구하는 용감한 당신에게!
* 급변하는 시대 환경과 경제 위기 상황 가운데, 일상의 업무, 육아, 진로, 다이어트, 건강, 노화, 죽음과 자연재해에 이르기까지 인생에서 마주하게 되는 각종 불안과 긴장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당신을 위한 월드 클래스 스트레스 코칭! * 전 세계 17개국 20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 이너게임 창안자이자 코칭계의 살아있는 전설 티머시 골웨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그의 스트레스 코칭법에는 어떤 특별함이 있을까?
* 우리 안에는 ‘2명의 나 (셀프 1과 셀프 2)’가 있다. ‘판단하는 나(셀프 1)’가 아닌 ‘지켜보는 나(셀프 2)’로 살 때야 비로소 진정한 마음의 힘을 활용할 수 있다! * 이너게임이란 내 안의 진정한 나를 찾아 불안과 긴장을 가라앉히는 내면의 힘을 활용하여 인간의 내재된 잠재력을 발견하고 개발하는 것! * 내 안의 ‘진짜 나’를 찾아 불안과 긴장을 가라앉히는 내면의 힘 활용법, 이너게임!
* 혁신적인 스트레스 코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티모시 골웨이와 의학박사들의 멋진 만남! ‘진정한 나’의 힘을 활용하는 이너게임으로 하루에 한 걸음씩 행복해지세요! * 이 책으로 당신의 일상에 즉시 적용 가능한 셀프 스트레스 코칭법을 배워보세요! 전 세계 17개국 200만 독자들이 열광한 이너게임 창안자 티머시 골웨이. 그가 선보인 혁신적인 '이너게임 스트레스 코칭을 담은 ‘하루에 한 걸음씩 행복해지기’가 드디어 한국에 출간되었다.
빌 게이츠가 인생 책 5권 중 하나로 꼽은 ‘마음의 힘과 테니스(The Inner Game of Tennis)’의 이너게임 이론을 우리가 매일 마주하게 되는 업무, 진로, 육아, 건강, 다이어트, 질병, 죽음 등 다양한 실생활의 스트레스 상황에 적용한 효과적인 스트레스 코칭법을 만나보라. 하버드 대학 테니스 주장이자 필립스 아카데미 테니스 코치로 활동했던 티머시 골웨이는 자신이 발견한 이너게임 원리를 ‘마음의 힘으로 배우는 테니스(The Inner Game of Tennis)’라는 책으로 세상에 알렸다.
그 책은 뜻밖에도 전 세계 17개국에서 200만 부 이상 판매되어 말 그대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테니스를 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음악, 골프, 스키, 코칭, 조직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그 책을 구입했기 때문이었다. 독자들은 이너게임 원리를 기꺼이 자신들의 활동 분야에 적용해 나갔다. ‘하루에 한 걸음씩 행복해지기(원제: The Inner Game of Stress)’는 특히 이너게임을 2명의 의학박사가 12년 동안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 적용하며 검증한 효과적인 스트레스 코칭법이다.
이 책은 다양한 실제 사례와 더불어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실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들은 물론 실행 과제까지 제시하는 통합적인 셀프 코칭 책이다. 이제 당신도 이 책을 통해, 애플, 코카콜라, IBM, 롤스로이스, AT&T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도입한 이너게임을 활용한 스트레스 코칭법으로 더 나은 성과와 스트레스 없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이너게임 스트레스 코칭을 통해 스트레스로부터의 진정한 자유와 승리를 맛보기를 바란다. 이너게임 - ‘판단하는 나’ vs. ‘지켜보는 나’ 티머시 골웨이는 모든 인간에게는 두 개의 자아가 있다고 말한다. ‘판단하는 나’는 자신의 행동을 끊임없이 판단하고 결과에 따라 꾸짖거나 칭찬한다. 한편 다른 쪽에는 지속적으로 ‘판단하는 나’의 잔소리를 의식하며 관찰하며 ‘지켜보는 나’가 있다.
‘지켜보는 나’는 놀라운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이것은 마치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가 부모의 가르침이나 판단이 없더라도 자연스럽게 걷기를 배우는 것처럼 타고난 능력이다. 하지만 ‘판단하는 나’가 ‘지켜보는 나’의 실력을 부정적으로 판단하거나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지시를 내리는 ‘지켜보는 나’는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도 없다.
따라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판단하는 나’를 침묵시키고 우리의 몸과 마음이 지닌 타고난 본연의 직관적인 능력을 신뢰하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이너게임이란 내 안의 진정한 나를 찾아 불안과 긴장을 가라앉히는 내면의 힘을 활용하여 인간의 내재된 잠재력을 발견하고 개발하는 것이다.
저 : 티머시 골웨이 (Timothy Gallwey)
1938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출생했다. 하버드대학을 나왔으며 대학 재학 시 테니스부 주장을 했다. 교직생활 중 안식년을 맞아 테니스 지도를 하는 과정에서 학습과 코칭의 새로운 방법을 발견했다. 1974년 저술한 『테니스의 이너게임』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이때부터 이너게임 원리는 스포츠, 교육, 기업경영,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그 후 그는 『스키의 이너게임』,『음악의 이너게임』,『골프의 이너게임』등을 저술했다. 지난 20년간 골웨이는 AT&T, Apple, Coca-Cola, IBM 등의 대기업과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학습, 코칭, 성과관리를 지도해 왔다. 그의 이너게임 원리는 경영자 코칭, 조직혁신, 조직학습 분야 서비스를 제공하는 10개 이상의 컨설팅회사에서 활용되고 있다.
저 : 에드 한젤릭 (Edd Hanzelik)
통합의학을 주제로 현장에서 수많은 이들을 치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존 호턴 박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함께 보살피는 정신의학에 매진하고 있으며, 불안의 본질을 확인하고, 이를 이겨내는 방법을 평생 연구해 왔다. 컬럼비아 칼리지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과 대학, 보스턴의 베스 이스라엘 병원에서 의학을 공부했다.
저 : 존 호턴 (John Horton)
일찍이 해외로 나가 레소토와 인도에서 많은 환자들을 돌보았다. 신경 생물학을 공부하여 마음의 힘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깨달았고, 티머시 골웨이와의 만남 이후 환자들의 마음에서 불안을 제거하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에너지를 쏟아왔다. 컬럼비아 칼리지와 듀크 의과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했다.
역 : 송보라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과 경영학을 전공하고 다국적 기업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일했다. 한 권의 책이 가진 힘을 믿으며 글을 옮긴다. 옮긴 책으로는 『에머슨과의 아침식사』『워런 버핏의 백만장자 비밀클럽』『지브리 스튜디오에선 무슨 일이?』『오헨리 사랑의 단편』『재활용품 미술놀이』가 있다. 현재 ‘바른 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책 속으로
이 책에 담긴 12년의 세월은 우리 둘의 인생도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전에는 처방전에 집중했다면, 지금은 마음의 힘에 관심을 쏟고 있으니까요. 이 책속에는 현대 의학 지식과 다양한 사례, 그리고 마음의 힘을 다루는 방법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누구든 이 책을 통해 인생을 뒤흔드는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우리는 잘 압니다. 이제 당신이 행복해질 차례입니다. ---「하루에 한 걸음씩 행복해지기 p.9」중에서 |
불안해서 살 수가 없어! 하루에도 수십 번씩 들려오는 말이다. 이처럼 우리는 매일같이 불안해한다. 화재, 홍수, 지진의 가능성에 몸을 떨고, 휘발유 가격, 생활비, 해고의 위협에 시시각각 직면한다. 은행이 파산할까 봐 두려워하고, 나날이 무너지는 건강도 근심거리다, 걱정과 스트레스가 일상이 된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 불행한 사실을 언급하자면, 불안은 줄어드는 법이 없다. 일단 이런 상황에 놓이면 행복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쉽게 화를 내는 상태가 된다. 불안은 우리를 압박하고, 그런 상태는 긴장을 가져온다. 그리고 그것에 익숙해진 나머지 압박과 긴장을 삶의 일부라 여기게 된다. ---「하루에 한 걸음씩 행복해지기 p.18 ~ 19」중에서 |
우리의 몸은 행복하고 균형 잡힌 삶을 필요로 한다. 마음도 마찬가지다. 불안은 몸과 마음을 해친다. 일의 능률도 떨어뜨린다. 성과와 불안이 별개라는 사실을 이제는 깨달아야 한다. ---「하루에 한 걸음씩 행복해지기 p.20」중에서 |
마음의 힘에 대해 내가 제대로 알게 된 것은 하버드를 졸업하고 잠시 시간을 내어 테니스를 가르칠 때였다. (대학에 다니던 시절, 나는 테니스부 주장을 맡아 한동안 테니스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때 나는 테니스를 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두 개의 나’가 있음을 우연히 알아차렸다. 나는 그 두 개의 나에게 셀프1과 셀프2, 즉, ‘판단하는 나’와 ‘지켜보는 나’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 내 안에 있는 ‘판단하는 나’는 일일이 간섭하고, 옳고 그름을 따지고, 이런 건 할 수 없다고 스스로를 깎아내린다. 그와 달리 ‘지켜보는 나’는 뭐든 자연스럽게 익히고, 집중을 잘하며, 실수를 하더라도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지금쯤 눈치를 챘을 것이다. 우리 마음에 자리 잡은 놀라운 힘이 어떤 나한테서 나오는지 말이다. 맞다. 불안이 우리를 괴롭히는 상황에서 안정감을 찾고 행복에 다가서는 비결은 바로 ‘판단하는 나’를 내려 놓고 ‘지켜보는 나’를 발견하는 것이다. ---「하루에 한 걸음씩 행복해지기 p.35 ~ 36」중에서 |
‘대체 왜 이런 일을 벌였지? 난 머저리야.’ ‘아무도 날 존중하지 않을 거야. 너무 한심하니까.’ ‘세상 누구와 비교해 봐도 내가 제일 못생겼어.’ 판단하는 나는 앞장서서 이런 말을 내뱉는다. 문제는 이런 말도 안 되는 비난을 너무 쉽게 믿게 된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칭찬보다 비난을 더 진실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보니 판단하는 나가 우리 자신을 멍청이라고 부를 때 확신을 갖고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다. 판단하는 나가 우리 마음을 차지하면 자존감이 무너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만족할 줄 모르는 판단하는 나는 항상 못마땅해 하며 우리가 해낸 일을 깎아내리기 때문이다. ---「하루에 한 걸음씩 행복해지기 p.67」중에서 |
판단하는 나와 지켜보는 나의 목소리를 구분하기 힘들 때가 있다. 어려운 일을 앞두고 있을 때 특히 그렇다. 두려움은 매우 정상적인 감정이다.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는 일 앞에서 누구든 불안해한다. 이럴 때 마음속의 목소리를 구분하는 기준은 바로 ‘의미’다. 만약 그 말에 부정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면 판단하는 나의 목소리일 가능성이 크다. ---「하루에 한 걸음씩 행복해지기 p.75」중에서 |
세상은 끊임없이 달리는 사람들을 칭송한다. 자신을 밀어붙이고, 한계에 다다르려 애쓰는 이들에게 월계관을 씌워 준다. 하지만 그다음에 남는 것은 부서진 몸과 마음뿐이다. ---「하루에 한 걸음씩 행복해지기 p.97」중에서 |
그저 관찰하는 것만으로 상황은 극적으로 바뀐다. 지켜보는 나가 활약할 기회가 생기기 때문이다. 무엇이 옳은 일인지 지켜보는 나는 잘 알고 있다. ---「하루에 한 걸음씩 행복해지기 p.117」중에서 |
우리 마음속에는 생각보다 많은 힘이 자리하고 있다. 언제나 그곳에 있어 왔지만, 알아채지 못한 것이 대부분이다. 일단 앞서 배운 것들을 떠올려 보자. 1장에서 우리는 마음의 힘을 알아차릴 때 필요한 세 가지 기준을 살펴본 적이 있다. 첫째, 어린아이에게서도 찾을 수 있는 힘. 둘째, 볼 때마다 존경하고 감탄하는 만드는 힘. 셋째, 우리 안에 있다는 걸 기뻐하게 되는 힘. 우리는 항상 숨을 쉬고 있지만 그 사실을 일부러 의식하진 않는다. 이처럼 마음의 힘은 우리가 알아채든 알아채지 못하든 항상 마음속에서 숨 쉬고 있다. ---「하루에 한 걸음씩 행복해지기 p.117」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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