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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17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내 영혼을 다독이는 관계 심리학 어떤 드라마에서 인생은 교도소의 담벼락을 걷는 것과 같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드라마의 주인공은 죄를 짓지만 법이 정한 상한선까지를 이용해 부를 축적하고 명예를 얻는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법의 허점을 최대한 이용하겠다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이 책에서 나르시시즘에 대해 말합니다. 나르시시즘은 인간 본성이라고 합니다. 나르시시즘을 어떻게 적절히 이용하고 스스로 조절하느냐가 인생의 행복을 좌우한다고 생가합니다. 인간은 관계의 동물이기 때문에 혼자서는 살 수가 없습니다. 관계 속에서 어떻게 나르시시즘을 통제하느냐가 중요하겠지요. 자기애에 빠진 심각한 나르시시트들은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기 때문에 결국은 고립되어 외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같이 함께 살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자기애적인 면도 함께 인.. 2023. 10. 25.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타인의 감정이 나를 지배하지 않도록 『타인의 감정이 나를 지배하지 않도록』에서는 타인에 감정에 흔들리지 말라, 사소한 것은 사소하게 넘겨라, 기쁨은 '지금'에서 찾아라, 타인이 아닌 내 마음을 바꾸는 것이 빠르다, 타인의 감정은 타인의 것이다, '너'와 '나'는 다른 사람이다, 타인의 감정은 내가 통제할 수 없다, 타인을 지적하지 말라, 날마다 하나씩 실천해 나가자, 부정적인 생각을 떨치자, 우연한 경험은 없다, 마음이 하는 소리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라 등의 주제로 이어지는 그녀의 조언이 이어진다. 물론 이미 익숙한 말도 많고, 머릿속에서는 이미 알고 있는 것들도 많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몰라서 지키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지 못해서 지키지 못한다.-독자리뷰 위의 말들이 쉽게 들리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요? 어떤 분들은 .. 2023. 10. 12.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우리는 헤어짐에 얼마나 서투른가 인간은 탄생과 함께 상실을 경험하며 죽을 때까지 수많은 상실의 아픔을 경험하며 살아간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입니다. 그럼 이 필연적인 상실의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겨내며 살아가야 할까요?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아픔은 과거에서 비롯된 상실의 아픔에서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과거는 이미 지난 것이고 우리는 현재를 살아야 합니다. 과거에 머물러 계속 고통받는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습니까? 이 책이 제시하는 방법에 더해 저는 불교의 가르침을 말하고 싶습니다. 불교에서도 인간의 삶은 고라고 했습니다. 고통받는 요인 가장 핵심 세 가지는 탐욕 성냄 어리석음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고통받지 않는 평온한 삶을 꿈꾸지만 우리에겐 고통의 뿌리가 이미 내재해 있는 것입니다. 혼자 스스로는 이해할 수가 없.. 2023. 10. 7.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내가 여기 있어요 어제 유튜브에서 김제동이 게스트로 나온 프로를 봤습니다. 외로움에 관한 주제였습니다. 외로움을 토로하는 사람들의 댓글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혼자 있어도 외롭고 같이 있어도 외롭다고 우리는 흔히 말합니다. 인간의 본질은 외로움이라서 그런 건가요? 혼자 있거나 가족과 함께 있어도 채워지지 않는 쓸쓸함은 우리를 문득문득 슬프게 합니다. 그는 왜 혼자인 걸까요? 외롭다고 말하지만 아무나 만날 수는 없는 거겠죠? 우리는 압니다. 단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우리의 근본적인 외로움을 채울 수는 없다는 것을요. 우리는 생각합니다. 나의 영혼의 동반자는 어디 있을까? 라구요. 한층 차원 높은 눈높이가 아닐런지요?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관계라는 것은 단편적인 면만을 보고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을요. 김제동 씨도 반려견을.. 2023. 10. 5.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약속하건대, 분명 좋아질 거에요 어느 날 유튜브에서 투자중독에 걸린 한 젊은이를 취재하는 프로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청년은 남부럽지 않은 대기업에 다니고 있었지만 만족하지 못하고 대박의 꿈을 포기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투자 손실로 인해 아주 큰 금액의 빚을 지고 있었지만 도박중독에 걸린 사람처럼 자신의 삶에서 주는 작은 일상들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행복은 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그들은 말합니다. 자신은 그렇게는 살 수 없다고요. 오로지 대박의 꿈만이 자신의 행복이라고 착각하고 자신을 파멸로 몰아넣고 있었습니다. 왜 사람은 이렇듯 다른 걸까요? 도와주고 싶어도 도울 수가 없습니다. 법륜스님 말씀이 떠오릅니다. 쥐가 쥐약인데 쥐약인지도 모르고 맛있게 먹고.. 202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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