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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길잡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간단한 습관이 끝까지 간다

by 해피맘훈주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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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제시한 여러 가지 습관들 중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단 하나를 뽑자면 저는 생각습관을 선택하겠습니다. 그중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습관입니다. 인간은 부정적인 생각에 편중함으로써 생존에 유리할 수 있었다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시대에서는 부정적인 생각은 인간의 정신을 좀먹는 가장 치명적인 바이러스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라도 긍정적인 생각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실제로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집중해 보십시오. 의식적인 노력이 없으면 자동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이 올라옵니다. 그 생각들을 올라오는 데로 가만히 놔두면 우리의 온 정신으로 퍼져 온통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맙니다. 의식적으로 정신을 집중해서 부정적인 생각이 올라올 때마다 머리를 흔들어서 쫓아내야 합니다.

 

모기가 엥하고 우리의 귓가에 다가오면 우리는 손으로 탁하고 잡던지 손을 흔들어 쫓아냅니다. 그렇듯이 항상 집중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쫓아내고 그 자리에 긍정적인 생각으로 채우는 연습을 계속해야 합니다. 우리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건강해지고 체중도 준다는 걸 알기에 꾸준하게 노력합니다.

 

그런데 마음건강은 어떤가요? 딱 한 번에 단번에 알약하나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마음건강도 몸건강과 마찬가지입니다. 쉬지 않고 계속 꾸준히 관리하고 돌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어느 순간 꾸준히 체중이 줄고 건강해지는 것처럼 마음도 한결 가볍고 평안해지는 걸 느끼게 됩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9178694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호리에 다카후미의 간단한 습관이 끝까지 간다 탐구

이미 접어들게 된 ‘예측불허’의 시대! 불안할수록 어설프게 움직이지 말 것

설익은 의지와 열정을 불태우지 말 것

불과 몇 년 전, 미래예측 전문가들은 ‘AI 시대에도 살아남을 직업’으로 화가, 조각가, 사진사, 작곡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창의적 업무 직군을 꼽았다. 하지만 막상 닥친 격변의 물결은 소위 ‘전문가’들의 예측을 전면에서부터 뒤엎는 중이다. 인간 고유의 영역으로 존속될 것 같던 분야부터 AI에게 ‘정복’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영상 크리에이터들은 직업의 존폐를 걱정 중이고, 일러스트레이터들은 해고 명령을 받고 있는 판이다.

 

이처럼 거센 격변의 물결은 이제껏 경험한 적 없고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우리의 삶을 확실하게 바꾸는 중이다. 충격적인 성능으로 무장한 AI의 등장에 내일 아침에 눈을 뜨면 또 어떤 변화가 닥쳐 있을지 너나 할 것 없이 걱정인 동시에, 이런 변화야말로 새로운 기회이기도 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일단’ 뭐든 앞다퉈 시도하고 부딪혀 보면 뭐가 되어도 ‘된다’라는 사람들도 있다.

 

정말 그 말처럼 이것저것 해보다가 뭔가 얻어걸리는 사람들도 종종 눈에 들어온다. 그러니 우선 뒷발질로라도 쥐를 잡아보겠다는 마음으로, 무엇이 됐든 일단 해볼까 하는 마음이 샘솟기도 한다. 끝까지 해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새로움이나 대단함이 아니다 단순하면서도 단단한 반복의 습관이 필요할 뿐이다 틀렸다. 호리에 다카후미는 말한다.

 

이런 마음을 두고 주저 없이 틀렸다고. 당장의 불안을 이기려 어설프게 행동하거나, 막연하게 의지와 열정을 불태우는 방식으로는 그 무엇도 제대로 해낼 수 없다. 위기의 순간에도 판단과 행동의 방식은 달라지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위기의 시대이기에 더더욱 분명하게 행동해야 한다. 위기의 순간일수록 무엇이든 ‘끝까지’ 해내기 위해서는 명확한 방향을 향해 단단하게 내딛는 한 걸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행동

끝까지 해낼 수 있는 습관 먼저, 자신만의 무기를 찾아야 한다. 꼭 대단한 것을 말하는 게 아니다. 무엇이든 ‘끝까지’ 해내기 위해서는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해야만 한다. 어떤 일이든 시행착오는 필연적인데, 이 시행착오에 낙담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도 없이 ‘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일을 찾아냈다면, 그저 한다. 너무 먼 미래를 상상하거나 지나치게 침착한 계획을 세울 필요도 없다. 그저 눈앞의 목표를 향해 달려보면 된다. 마라톤을 완주에는 42km를 한 번에 뛰어내겠다는 마음가짐보다는, 100m 달리기를 여러 번 해내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아이디어

쉽고 간단하게 창출하는 습관 ‘새로워야 한다’라는 강박에 시달리고 있지 않은가. 창의적인 생각과 아이디어란 전에 없던 것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면, 창의성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해야 한다. 아이디어란 다시없던 새로운 무언가가 아니라, 있던 것들의 분석과 재결합이다.

 

성공을 위해서는 두 발 앞서면 안 되고 반 발 앞서가야 한다는 말을 들어보지 않았는가. 현실적인 성공을 위한 아이디어란 다시없던 무언가가 아니라 기존의 것보다 조금 더 개선되거나 조금 더 달라진 것들이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기존의 것들을 ‘조금’ 다르게 보고 아이디어를 낳는 습관이 필요할 뿐이다.

 

시간

효율적으로 시간을 배분하는 습관 빌 게이츠의 말처럼,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다. 하지만 유일하게 모두에게 공평한 자원이 하나 있는데, 그렇다. 바로 시간이다. 일류기업의 총수도, 길바닥의 거지도 모두 하루 24시간을 산다. 다시 말해, 나보다 앞서가는 사람을 쫓아가기 위해서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보다 훌륭한 전략은 드물다는 말이다.

 

그리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싶다면, 시간을 잘게 쪼개어 쓸 필요가 있다. 혹시 일이란 특정한 시간에 집중해 ‘몰아서’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은가. 아니다. 이는 시간의 누수를 효율적으로 컨트롤하지 못한다. 시간을 쪼개고 나누어라.

 

스트레스

삶을 좀먹는 관성에서 벗어나는 습관 커다란 스트레스가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건 누구나 안다. 그런데, 대수롭지 않아 보이는 작은 스트레스를 방치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저 관습적인 의미만 남은 예의에 목메느라 에너지를 소비하고, 순간의 어색함을 모면하기 위해 사소한 거짓말을 하며 자기 마음을 좀먹고 있지 않은가. 언뜻 보기에 별것 아닌 이 자그마한 스트레스들이 모여 인생을 좀먹고 균열을 만든다.

 

잘 보이지도 않는 먼지가 쌓여 먼지 덩이가 되는 것이다. 마음 구석의 먼지를 닦아내자. 자그마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간단한 습관이 필요하다. 변화하는 세상을 쫓느라 허덕이는 삶이 아니라 변화하는 흐름에 올라타 즐기는 삶을 살고자 한다면 솔직해지자. 정말로 탁월한 한 줌의 예외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인간은 타고나길 그 본성이 게으르기 짝이 없다.

 

그렇다고 게으르기 때문에 무언가를 해낼 수 없다는 말은 아니다. 대신 타고나길 게으른 ‘당신’을 위한 조금 다른 전략이 필요할 뿐이다. 먼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자. 그 방향만 명확하게 한 후 너무 멀리 보지 말고, 그저 행동하자. 눈앞의 자그마한 것들을 해내는 습관을 들인다. 그리고 새롭지는 않되 조금 다른 아이디어를 만들어본다. 그러기 위해서 시간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자그마한 스트레스도 관리하는 습관은 필수다.

 

그리고 이쯤 되면 분명 당신에게만 보이는 ‘무언가’가 있다, 보일 수밖에 없다. 이것이 당신의 성공을 위한 마중물이다. 그렇게 그저 자신만의 방향으로 또 한 걸음 나아간다. 변화하는 세상을 쫓아가느라 허덕이는 인생을 살지,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을 즐기는 인생을 살지의 갈림길은 바로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단단한 습관에 달렸다.


저 : 호리에 다카후미 (Takafumi Horie, ほりえたかふみ, 堀江 貴文)

1972년 후쿠오카에서 태어났다. 일본 IT 업계의 풍운아로 이름을 떨쳤다. SNS 미디어&컨설팅 SNS media & consulting 주식회사를 창업하고 라이브도어 대표이사 겸 CEO를 역임했다. 로켓 개발 업체 ‘인터스텔라테크놀로지’를 설립해 민간 기업으로는 일본 최초로 우주에 로켓을 쏘아 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외에도 맛집 검색 앱 ‘데리야키’, 인스턴트 메신저 ‘755’를 기획하고, 소설을 쓰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유료 이메일 매거진 ‘호리에 다카후미의 블로그에서는 할 수 없는 이야기’는 1만 명이 넘는 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회원제 커뮤니티 ‘호리에 다카후미 이노베이션대학교’도 인기이다. 《가진 돈은 몽땅 써라》, 《다동력》, 《모든 교육은 세뇌다》, 《진심으로 산다》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했다.

역 : 장은주

일본어 전문 번역가. 활자의 매력에 이끌려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옮긴 책으로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잡담이 능력이다』,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불필요한 것과 헤어지기』, 『고독이라는 무기』,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놀 줄 아는 그들의 반격』, 『3일 만 에 끝내는 말공부』 등이 있다.


책 속으로

하지만 그것은 오해다. 행동에 의지나 열정은 필요 없다. 의지나 열정에 의존한 행위는 오래 가지 않는다. 지치기 때문이다. 행동은 습관이어야 한다. 지속적, 연속적, 영속적인 습관 말이다. 습관이기 때문에 거기에는 당연히 노하우가 있다. --- p.21 「행동은 습관이다」중에서
‘언젠간 한다’라는 말은 그저 말일 뿐이다. 다시 말해 기회 손실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에도 눈을 멀뚱히 뜨고 자신의 가능성을 놓치고 있을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당신은 내일의 당신에게 의지해서는 안 된다. 미래의 시간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당신이 의지해야 할 상대는 오늘 지금 여기에 있는 당신뿐이다. 하고 싶은 일을 바로 할 수 있는 지금, 이 순간의 당신이다. ‘언젠간’ 해서는 안 된다. 그런 말은 실재하지 않는다. ‘지금 바로’ 한다. --- p.32 「재미있을 것 같은 일과 재미있는 일은 완전 별개」중에서
만일 당신이 전혀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고 하자. 그러나 그것은 착각과 무지의 산물에 지나지 않는다. 당신이 생각해낼 정도의 아이디어는 이미 과거에 혹은 지금 세상 어딘가에서 누군가도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독창성을 좇아봤자 크게 의미가 없다. 독창성을 고집하며 머리를 싸매는 시간이 아깝다. 중요한 것은 독창성이 아닌 실현 가능성이다 --- p.66 「아이디어의 비결은 독창성에서 벗어나는 것」중에서 
당신과 다른 시선, 당신과 다른 비즈니스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상대와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한다. 그렇게 잘 맞는 상대와 마음이 가는 대로 이야기하다 보면 어떤 계기로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가 굴러들어 온다. 정신없이 수다의 꽃을 피우는 중에 어느새 이야기는 연애 상담으로 흘러가고 당신의 연애 고민에 상대가 툭 던진 한마디가 훅 와서 꽂힌 그런 경험은 없는가. 그것과 마찬가지다. --- p.85 「먹고 마시고 노는 것은 아이디어의 원천」중에서 
실패는 불가피하다. 그러나 실패로 그때마다 일이 정체된다면 그만큼 비용을 치러야 한다. 돈, 시간, 체력을 허비하게 된다. 자원을 남김없이 투입하는 게 합리적이라는 말은 그런 의미다. 자원을 절약하려면 자원을 아껴서는 안 된다. 매일 최소한의 생활비는 비축해둬야 한다고 최소한의 여지를 뒀지만, 나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밝히자면 그것도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돈이 궁하면 머리를 숙이고 돈을 빌리면 그만이다. --- p.96 「자원은 몽땅 투입하는 것이 되레 합리적이다」중에서 
결국 일을 완수하는 과정은 간소할수록 좋지 않겠는가. 일은 일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암묵적인 규칙과 요식 행위는 예의라는 탈을 쓰고 당신의 프로세스에 슬쩍 들어오려고 한다. 이런 순간을 방심해서는 안 된다. 휘둘려서도 안 된다. 예절 같은 건 필요 없다고 말하려는 게 아니다. 예절에는 그에 합당한 형태, 그에 합당한 자리, 그에 합당한 타이밍이라는 게 있다. 유명무실한 의식이나 예절은 전부 물리치자. 당신이 먼저 잘라버려야 할 것은 그것이다. --- p.122 「허례허식을 버리고 시간을 축약한다」중에서 
벽에 부딪혔을 때 혼자 힘으로 그 벽을 넘을 수 있다면 당신의 내공은 비약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그렇게 당신의 능력은 확장되는 과정을 거치며 성장한다. 하지만 그 시간의 기회비용을 생각해보면 마냥 좋은 일만은 아니다.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것은 성과이지 과정이 아니다. 내공도 능력도 역량도 결국 성과를 내기 위한 자원에 불과하다는 것을 놓치면 안 된다. --- p.130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 시간을 줄인다」중에서 
인간관계의 스트레스를 피하는 수단은 한 가지다. 성가신 인간관계를 버리는 것이다. 하나도 남김없이 깡그리 버려버린다. 거기에 모든 에너지를 쏟는다. 이런저런 것이 얽히고설켜 있으니까 힘든 거다? 그렇다면 그 얽히고설킨 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단순히 버림받고 싶지 않다는 두려움이 아닐까. 혹여나 불이익을 받을까 봐 멋대로 상상력에 불을 지피며 지레 겁먹고 있을 뿐이 아닐까. --- p.140 「스트레스를 피하려면 인간관계 재점검이 필수」중에서 
스스로 ‘이렇게 하고 싶다’라며 흐름에 올라탄 적은 별로 많지 않다. 결국 모든 것은 그렇게 흘러가기 마련이다. 물론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모든 것은 바뀌어 간다. 흘러간다. 나는 그것에 순응한다. 그것이 즐겁다. 어깨의 힘을 빼자. 의지를 버리라는 말이 아니다. 당신에게는 당신의 흐름이 있다. 그것은 타인의 흐름과는 상관없다. 괜찮다. 어차피 이를 곳에는 이르게 되어 있다. 그렇게 된다. --- p.168 「제행무상은 최고의 스트레스 관리법」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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