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즉문즉설에서 가정에서의 폭력적인 남편이나 직장에서 괴롭히는 상사나 동료를 만났을 때 가장 쉬운 방법은 "안녕히 계세요"하고 떠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끔 오해를 합니다. 어떤 범죄행위에 노출되었을 때 왜 적극적으로 맞서 싸우거나 반항하지 않았냐고요. 공포에 질려있는 사람들은 그 상황에서 공황상태에 직면하게 되고 말뿐만이 아니라 숨 쉬는 것 자체도 힘들 수 있습니다.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과 맞서 싸우는 것은 일단 나를 먼저 숨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대피시킨 다음에 도모해야 합니다. 먼저 나를 안전한 곳에 있게 하고 다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가끔 뉴스나 주변사람들이 자살이라는 안타까운 선택을 할 때 다른 선택도 있는데 하며 왜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어떤 책에서 사업실패로 자살을 결심하고 제주도에 내려가 떨어져 죽을 만한 곳을 찾아 계속 걸었다는 사연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계속 걸었는데 떨어져 죽을 만한 곳을 못 찾아 다음날도 그다음 날도 계속 걸었다고 합니다. 발에 피가 나도록 하루에 컵라면 한 개만 먹고 계속 걷다가 그렇게 몇 주가 지나자 문득 내가 왜 여기에 왔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했습니다.
갑자기 가족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밀려와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내일 집에 갈께"하고 다시 인생을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처럼 시간이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사실 그분은 현실상황은 그대로였거나 더 나빠졌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달라진 것입니다. 불교에서 일체유심조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사물 모든 일은 내 마음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유독 갑질이라는 말이 유행했고 지금도 사회 곳곳에 갑질이 왕왕 일어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자신이 가진 권력과 부를 이용해 이해당사자를 괴롭히는 행위입니다. 가끔 드라마 속 주인공이 성공을 위해 온갖 갑질과 수모를 견디며 성장합니다. 그곳에는 백마 탄 왕자가 나타나 언제나 주인공을 구원해 줍니다.
하지만 현실은 백마탄 왕자는 없습니다. 내가 나 스스로를 구원해야 합니다. 세상은 갑질과 역경을 이겨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꼭 성공해야만 하나요? 성공이란 무엇인가요? 꼭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어야 성공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각자가 행복한 삶을 살면 그게 바로 행복입니다. 돈을 많이 벌어야 성공하고 성공해야 행복한 인생이라는 생각을 내려놔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바로 있는 곳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7625396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샘 혼의 함부로 말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탐구
어쩐지 불편한 사람과 쓸데없이 엮이기 싫거나, 대놓고 불쾌한 사람한테 한없이 휘둘리고 싶지 않다면?
사람들은 시간이 약이라며 세월이 모든 상처를 치유해 줄 거라 믿는다. 못된 사람들이 어떤 말과 행동을 하든 묵묵히 견디며 ‘괜찮아’라고 자기 암시를 건다. 그런데 잠자리에 들어서도, 아침에 일어나서도 ‘괜찮아, 별일 아니야’ 하는 암시를 걸고 있다면? 그건 전혀 괜찮지 않다는 증거이다. 최근 겪은 모욕이나 터무니없는 비난의 말은 마치 치통처럼 끊임없이 머리를 맴돈다.
상대의 말과 행동을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생각은 거기 갇혀버리고 마는 것이다. 깨어 있는 매 순간, 그 파괴적인 영향력을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악이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단 한 가지는 행동하지 않는 선한 인간이다.” 정치가 에드먼드 버크의 말이다. 나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못된 사람은 계속해서 함부로 말하며 나를 괴롭힐 것이다. 애석하게도 나쁜 상황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모욕을 당하고 막말을 들으며 아무렇게나 내돌려진 내가 나서서 무언가를 해야 한다. 백마 탄 기사가 찾아와 우리를 구원해주지는 않는다. 나 자신을 구원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뿐이다. 이미 닥쳐온 불쾌한 상황 자체는 나의 잘못이 아니지만 상황을 해결하는 것은 나 자신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샘 혼은 나의 자존감과 삶의 질을 엉망으로 만드는 못된 사람에게 대처하는 방법이 곧 나의 모습, 나의 자존감을 결정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제 나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연구하고 키워야 하며, 못된 사람에게 공격적으로 힘을 드러내 보이는 것은 도덕을 저버리는 행동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물론 협력적 의사소통은 여전히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 그러나 이는 소통의 상대 역시 공정성을 중시하는 경우에만 유효하다. 상대가 비열하게 나온다면 전략을 바꿔야 한다. 계속 나쁘게 행동하는 상대에게는 강하게 나가는 것이 옳다.
공격은 적절함을 넘어서 때로는 그 상황에서 유일하게 가능한 방법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게임의 규칙이라고는 모르는 것 같은 못된 사람의 막말 앞에서 힘 있게, 강하게 대처한다는 것이 복수나 앙갚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우리의 목표는 복수가 아니라 못된 사람의 공격을 차단하는 것이다. 스스로 희생양이 되고 싶지 않으며, 남을 희생양으로 만들 생각도 없는 사람에게 공격은 최후의 수단일 뿐이다.
평화롭게 공존하려는 시도를 거부하는 상대에 대해서만 힘의 수위를 높여 균형을 맞추는 것, 나는 결코 악질적인 사람이 되지 않으면서 대화의 수위만 높이는 것, 그리하여 어떤 난감한 상황에서도 나의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 바로 이것이 이 책이 제안하는 대화법이다. 나를 괴롭히는 막말러의 심리를 알면,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우아하고 당당하게 이길 수 있다 카운슬링 전문가 잭 캔필드는 “사람들은 당신이 가르쳐준 대로 당신을 대한다”라고 했다.
나에게 피가 거꾸로 솟게 하는 비열한 막말을 퍼부어댄 사람이 갑자기 대오각성하고 사과하기를 기다린다면 이는 우리 마음의 평화를 상대방에게 맡기는 것이나 다름없다. 사건이 끝나고 가해자가 눈앞에서 사라졌다고 해도 우리 마음에는 그 상흔이 여전히 남아 있다. 심리적 건강을 회복하려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나아가는 동안에는 아무리 상황이 어렵더라도 그것을 자신을 담금질하는 기회로 보아야 한다.
누구나 살다 보면 이상한 사람을 만나 억울하고 힘든 일을 겪기도 한다. 이 책을 쓴 저자 샘 혼도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게 약속을 어기고 법원 결정을 무시하는 어떤 사람의 행동을 보면서, 그리고 공권력이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악질적인 사람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면서 몇 개월 동안 충격에 빠져 있었다고 한다. 그녀 역시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듯 많은 시간을 전화기를 붙잡고 친한 친구들에게 하소연하며 위로와 공감을 구하는 데 골몰했다.
그녀도 계속해서 남에게 동정을 구하는 태도가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음을 깨닫지 못한 것이다. 울분을 억누르지 못해 계속해서 남을 욕하는 것도 문제를 악화시키는 것은 마찬가지다. 그것은 결국 우리 자신에게 악영향을 미친다. 그 사람이 정말 욕먹어 마땅하다 해도 우리의 말을 듣는 사람은 수긍하는 동시에, 언젠가 자기도 우리에게 그런 욕을 먹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기 때문이다.
남을 욕하는 것은 상황을 전혀 개선하지 못하면서 우리 마음의 평화, 그리고 우리에 대한 주변인의 평가만 망가뜨릴 뿐이다. 괴물과 싸우면서 나도 함께 괴물이 되는 길이다. 이 책의 저자 샘 혼은 자기의 힘들었던 경험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그런 때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두 가지라고 조언한다. 더 이상 할 수 없는 일에 초점을 맞추거나, 아니면 여전히 할 수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가 아니라 그 일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악질적이고 못된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에 대해 화를 내는 것은 필요하지만 그 분노가 미움이나 복수심으로 번져서는 안 된다고 충고한다. 못된 사람이 더 이상 우리 삶을 좌지우지하지 못하도록 단호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괴물과 싸우면서도 괴물이 되지 않겠다고 마음먹는 것이라 강조한다.
또 세상이 선한 인간들로만 이루어져 있지는 않다는 사실을 알지만 그럼에도 인간의 선함을 믿어야 한다고 말한다. 예의 없고 편협한 사람과도 끄덕 없이 주도적으로 대화하는 구체적 방법 50 이 책을 읽는 재미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유명한 작가, 정치인, 사상가, 학자, 예술가들이 쏟아놓은 촌철살인의 명언들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상황에 어울리게 등장하는 명언들과 저자 샘 혼의 오랜 강연 경험에서 길어 올린 생생한 사례들은 독자들에게 독특한 독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담게, 못된 사람을 프로페셔널하게 다루는 방법을 샅샅이 모았다. 이 책의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실천 계획(Action Plan)들은 실전에 닥쳤을 때 바로 응용하여 쓸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 “참지만 말고 안전거리 확보하기 ”“내용에 발끈하지 말고 의도에 대응하기”“‘내’가 아닌 ‘당신’을 주어로 단호히 말해주기”“공격을 유머로 받아치기” 등의 구체적 방법론을 읽으며 실제 상황을 상상해 보는 것만으로 통쾌함이 밀려온다.
이렇듯 샘 혼은 이 책에서도 특유의 명료하면서도 흡인력 있는 글쓰기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함부로 말하는 사람에게 맞서 공격적이지 않으면서도 단호하게 대처하는 대화법을 전하고 있다. 또한 샘 혼이 특별히 보내온 ‘한국어판 서문’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최신 통계 자료와 자신의 최근 경험들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개정판으로서의 의의를 더하고 있다.
저자는 ‘세상의 이치를 깨달은 선한 인간’, 즉 세상이 선한 인간들로만 이루어져 있지는 않다는 점을 알지만 그럼에도 인간의 선함을 믿는 사람으로 거듭나자고 말한다. 이 말이 공허하게 들리지 않고 가슴으로 와닿는 이유는 저자의 진정성이 이 책 안에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스며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저 : 샘 혼 (Sam Horn)
독보적인 화술 분야 스테디셀러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Tongue Fu!)》의 저자로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전문업체 인트리그(Intrigue) 에이전시 대표이기도 하다.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내셔널지오그래픽, 포춘, 인텔, 보잉, NASA 등 수백 개 기업의 초청을 받아 강연해 왔으며, TED를 통해 대중과도 활발하게 소통해 왔다. 2015년에는 한국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에 연사로 초청되어 강연하기도 했다.
이 책 외에도 《설득의 언어, 엘리베이터 스피치(POP!: Stand Out in Any Crowd)》《사람들은 왜 그 한마디에 꽂히는가(Got Your Attention?)》 등 커뮤니케이션 및 자기계발 분야에서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써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은 2013년 교보문고, 예스 24 등 주요 서점에서 올해의 베스트셀러에 선정되면서, 독자들에게 ‘최고의 화술책’으로 극찬받으며 저자 특유의 긍정적 에너지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역 : 이상원
서울대학교 가정관리학과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에서 강의 교수로 일하며 글쓰기 등등 교양강좌들을 맡고 있다. 저서로 《엄마와 함께한 세 번의 여행》, 《매우 사적인 글쓰기 수업》, 《번역은 연애와 같아서》, 《서울대 인문학 글쓰기 강의》 등이 있다. 1998년에 번역을 시작해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 《콘택트》, 《아버지와 아들》, 《레베카》,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등 9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 속으로
내가 아는 그 사람은 못된 사람일까? 사람은 누구나 상황에 따라 까다로운 말과 행동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못된 사람은 의도적으로 까다롭게 군다. 사람은 누구나 어쩔 수 없이 배려를 못 하거나 불쾌한 언행을 할 때가 있다. 하지만 못된 사람은 전략적으로 불쾌감을 안겨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들과 잘 지내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못된 사람은 윈윈이 아니라 혼자 승리하는 상황을 원하기 때문에 합당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 p.25
언어의 사무라이 되기 힘 있게, 강하게 대처한다는 것이 복수나 앙갚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우리의 목표는 복수가 아니다. 악질적인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격은 최후의 수단일 뿐이다. 우리는 스스로 희생양이 되고 싶지 않으며, 남을 희생양으로 만들 생각도 없다. 다시 말해 그루초 마르크스처럼 상대의 머리를 갈겨줄 의도가 없다는 말이다. 다만 평화롭게 공존하려는 시도를 거부하는 상대에 대해서만 힘의 수위를 높여 균형을 맞추자는 얘기다. 나는 결코 악질적인 사람이 되지 않으면서 표현의 수위만 높이는 방법이 궁금한가? 답은 ‘언어의 사무라이’가 되는 것이다. --- p.75
시소 위쪽에만 앉으려는 사람을 다루는 법 이제부터는 누군가에게 휘둘린다고 생각할 때 시소를 떠올려보자. 어린 시절 놀이터에서 타고 놀던 시소 말이다. 당신이 한쪽에, 상대는 반대쪽에 타고 있다. 친구 관계든 부부 관계든 직장 상사와 부하 관계든 성공적으로 관계를 이끌기 위해서는 이 ‘권리-요구’ 시소가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인간관계에서는 내가 올라갈 때도, 또 내려갈 때도 있는 법이다. 그 오르내림이 양쪽에서 공평하게 일어난다면 그 관계는 호혜적 보상을 준다. 두 사람 모두 상대의 기대에 민감하고 상대에게 기꺼이 맞출 의지가 있다면, 또한 공정한 협상이 이뤄지고 관계에 대해 양쪽이 비슷하게 의견을 낸다면 이는 건강한 관계이다. --- p.217
나를 지키는 상상의 동그라미 그리기 당신 곁에도 당신을 파괴하려는 사람이 있는가? 그럼 영화의 주인공처럼 나를 감싸는 상상 속의 동그라미를 그려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해보면 어떨까? 그 어떤 비판의 말도 그 동그라미 안까지는 뚫고 들어오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내 인생의 책임을 되찾자. 남이 당신을 분노하게, 슬프게, 혹은 좌절하게 만들도록 방치해두지 말라. 상대를 파괴할 필요는 없다. 상대가 나를 파괴하지 못하게만 하면 된다. --- p.269
괴물과 싸우면서 괴물이 되지 않으려면 “환상이 깨지는 순간에 우리가 선택할 길은 두 가지이다. 냉소적인 회의론자가 되거나, 세상의 이치를 깨달은 선한 인간이 되거나.” 친구의 조언 덕분에 나는 실망감에 더 빠지지 않았다. 세상에는 악인도 있지만 도덕적인 인간이 훨씬 많다. 그리고 두 부류는 공존할 수밖에 없다. 결국 가장 현명한 태도는 회의론도 이상론도 아닌 ‘세상의 이치를 깨달은 선한 인간’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세상의 이치를 깨달은 선한 인간이란 세상이 선한 인간들로만 이루어져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지만 그럼에도 인간의 선함을 믿는 존재이다. --- p.275~276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구원하라 나쁜 상황은 분명 일어날 수 있지만 그래도 삶을 되찾기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 이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이다. 나쁜 상황이 저절로 좋아지지는 않으니 바로 당신이 그 무언가를 해야 한다. 백마 탄 기사가 찾아와 당신을 구원해주지는 않는다. 당신을 구원할 수 있는 사람은 당신 자신뿐이다. 상황 자체는 당신 잘못이 아니지만 상황을 해결하는 것은 당신 책임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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