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46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사랑의 도구들 예전에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에서 어떤 한 분의 고민을 상담해 주시던 중 하시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여러분은 사랑을 하는 게 아니라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고민 상담하시는 분들을 보면 남편 때문에 힘들다거나 부인 때문에 자녀 때문에 부모님 때문에라고 가족에 대한 고민이 주로 많았습니다. 그분들은 하나같이 그 가족들을 목숨처럼 사랑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자신이 아닌 상대방인 가족들이 자신이 원하는 데로 바라는 데로 해주지 않는다고 괴롭다고 하십니다. 여기서 의문이 생깁니다. 진짜 사랑하는 게 맞나요? 남편이 직장에서 잘려서 힘들다, 자녀가 공부를 안 해서 힘들다, 부인이 밥을 안 차려줘서 힘들다 등등 가만히 생각해 보면 상대방 가족을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바꾸지 못해 괴로워하고 있는 것입니다.. 2023. 9. 15.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죽음은 내 인생 최고의 작품 우리는 이 땅에 우연하게 나왔습니다. 거슬러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우리의 조상의 조상이 이 땅에 온 것도 우연이었습니다. 진화설이든 하나님의 창조설이든 우리는 우리가 원해서 이 땅에 태어난 게 아닙니다. 우리의 기억이 아주 어린 시절까지 되돌아간다고 해도 우리에겐 한계가 분명 있습니다. 우리가 태어나기 전의 기억은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저로써는 이 책이 말하는 철학은 다는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합니다. 뭐 대충은 알겠는데 잘은 모르겠습니다. 어린 시절 엄마에게 물었던 기억이 납니다. "엄마,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나요?" 엄마는 죽으면 흙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생각은 어떻게 되나요?" 엄마는 생각도 사라진다고 하셨습니다. 어린 마음에도 이상했습니다. 생각이 이.. 2023. 9. 15.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그럼에도 인생은 흐른다 제가 처음 세네카의 철학을 접했을 때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철학이란 어렵고 난해한 것이라는 편견을 갖고 있던 저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인생이란 이런 거구나. 너무 어렵고 힘들게만 느껴졌던 인생의 모든 문제들이 한순간에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그동안 중요하지도 않은 하찮은 일들에 억 매어 강박증까지 보이며 완벽해지려고 자신을 벼랑 끝까지 몰아붙였을까요? 너무나 후회가 되었습니다. 나는 왜 이제야 눈을 뜬 걸까요? 왜 지금까지 보려고 하지 않은 걸까요? 우리나라 영화 곡성에서 나왔던 대사가 생각났습니다. "뭣이 중헌디" 우리는 중요한 게 뭔지도 모르고 살고 있는 건 아닐까요? 모두들 사소한 거에 목숨을 겁니다. 이 책에서 말합니다. 모두가 가는 길은 가지 말라고요. .. 2023. 9. 14.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말로 표현하면 모든 슬픔이 사라질거야 살다 보면 원인을 알 수 없이 우울해지거나 눈물이 흐를 때가 있습니다. 왜 그런지는 딱 부러지게 정확한 이유를 찾을 수가 없을 때가 있습니다. 특별히 슬프거나 괴로운 일이 있는 것이 아닌데도 말입니다. 사실 우리 모두는 자신의 솔직한 속 마음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어 합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0164396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가바사와 시온의 말로 표현하면 모든 슬픔이 사라질 거야 탐구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주고 판단하지 않고 비판하지 않으며 나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면서 내 말에 온전히 수긍해 줄 그런 사람이 필요합니다. 아니 간절히 원합니다. 하지만 상대방은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그런 상대방은 나의 남편 혹은 .. 2023. 9. 14.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반항의 기술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5587922 반항의 기술 - 예스24 “불편해하는 것에 익숙해지세요”담대한 인생을 위한 두려움 극복 매뉴얼2017년 TED에 자신이 놓인 부당한 상황 앞에서 목소리를 내라는 ‘프로불평러’ 선언이자 동기부여 강연이 올라왔다. www.yes24.com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본 순간 확 이끌려 매력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물러서지 않는 프로불편러의 반항의 기술이란 어떤 책일지 매우 궁금했습니다. 어린 시절 기억이 문득 떠오릅니다. 구체적인 사항은 아니지만 제 감정에 크고 강한 반항의 감정이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어린아이는 거부할 수 없는 사회의 질서가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울려 퍼지는 반항을 억누르고 굴복해야만 했던 이 사회의 부조리가 제 가슴.. 2023. 9. 13.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7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