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길잡이346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매일 읽는 헤르만 헤세 영화 곡성에 나오는 대사가 생각납니다. "뭣이 중헌데?" 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일들을 처리하고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바쁘다 바빠"를 외치며 분주하게 거리를 오고 갑니다. 도로에는 자동차들로 가득 차 있고 회사에 출근한 사람들은 전화기를 붙들고 서류를 보며 매우 심각한 얼굴을 하고 세상에 둘도 없이 다들 중요한 일을 처리하고 있다고 믿으며 살고 있습니다. 과연 그 모든 일들이 중요한 일일까요? 다들 온통 꿈을 꾸며 살아갑니다. 누군가는 자신의 꿈을 향해, 누군가는 다른사람의 꿈이 내 꿈이라고 착각하며 살아갑니다. 우리나라의 사교육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너나 할 것 없이 미래의 고수익이 보장된 의대를 가기 위해 밤늦도록 쉼 없이 공부하고 부모들은 허리가 휘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자식들 뒷.. 2023. 11. 13.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오십에 읽는 노자 중고등학교 시절 학교에서는 필독도서라고 해서 명작들을 읽게 하고 독후감을 써오게 하는 과제를 많이 내주곤 했습니다. 그때는 오랜 명저들을 의무감으로 읽어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실 잘 이해가 가지 않은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세상에 온갖 화려하고 빛나는 것들에 눈이 팔려 오랜 명저가 주는 깊은 사색에는 관심이 적은 게 사실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규정해 놓은 화려하고 빛나는 것들이 그저 당연히 내가 취해야 하고 원하고 바라는 것이라 믿고 그 신념대로 눈에 보이는 물질을 추구하며 강한 집착과 욕심을 부리며 쉼 없이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살면 살수록 게츠비에 나오는 마지막 구절처럼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푸른빛은 더 멀어져만 갔습니다. 눈앞에 있지만 잡을 수 없는 신기루 처럼 말입니다. 이제.. 2023. 11. 12.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병에 걸려도 잘 사는 법 이 책에서도 나오지만 우리 몸의 병은 마음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가끔 몸이 아파 병원에 가게 되면 병실을 차지하고 있는 수많은 노인분들을 보게 됩니다. 오랜 세월 쓰다 보니 병들고 약해지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조금만 아파도 병원을 찾아 말끔히 낮게 해주는 도깨비방망이라도 찾아서 병원을 찾는 게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우리는 모두 죽습니다. 언젠가 죽는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우리의 의식은 영원히 살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법륜스님도 말씀하셨습니다. 노인분들이 "아이고 이제 죽어야지"하고 말을 하지만 진심은 영원히 살 것처럼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병실에 누워있는 노인분들은 하나같이 자신의 병을 늘어놓으며 무슨 훈장처럼 앞다투어 자신이 더 아프다고 열변을 토하신다는 .. 2023. 11. 11.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인간의 행복의 조건은 정신의 고귀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는 내내 불교의 석가모니의 깨달음의 경지가 바로 가장 위대한 정신의 끝판왕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지금 이 세상에는 물질에 대한 온갖 탐욕이 악마의 구덩이가 되어 불화산처럼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온갖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더 가지려 남의 것을 빼앗으려 전쟁을 벌이고 우리 모두의 공동의 집인 하나뿐인 지구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위대한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모두는 갈고닦아 정신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위대한 정신을 함양해야 전쟁을 멈추고 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며 우리 모두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의 상위1%의 사람들이 지구의 .. 2023. 11. 10.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착하게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에서 착한 여자가 제일 무섭다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착한 여자는 맘속에 어떤 생각을 품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차라리 나쁜 여자는 겉으로 다 드러나기 때문에 쉽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착하다는 것은 겉과 속이 다른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속으로는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현실의 여러 가지 이유로 겉으로 착한 척을 하면서 참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우리의 어머님들을 생각하면 가난하고 못 살던 시절 부모님이 점지해주신 남자를 만나 시집을 가서 고된 시집살이를 하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들어 내놓고 살 수가 없었을 겁니다. 사회적 분위기도 그러했으니까요. 참고 참고 버티며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 거라고 믿으며 자식을 낳고 살면서 세월이 흘러 자.. 2023. 11. 9. 이전 1 2 3 4 5 6 7 8 ··· 70 다음 반응형